커뮤니티 스포트라이트 - G_Schway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 저희는 캘리포니아주 임페리얼에 사는 게이머이자 크리에이터인 @G_Schway 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G_Schway 님은 컨트롤러로 모든 창작 활동을 하고, 오랫동안 컨트롤러로 게임을 플레이해 왔다고 합니다. 지난 12월에 포크리에 뛰어들어, 그 후로 멋진 콘텐츠를 선보이고 계시죠. 그럼, 인터뷰를 시작해 볼까요!
포트나이트 팀(이하 FT): 제일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는 누구고, 이유는 무엇인가요?
G:Schway(이하 GS): 한 분만 고르기는 힘드네요.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만 꼽아도 수가 꽤 되거든요… 하지만 딱 한 명만 말해야 한다면 아무래도 WertAndrew라고 해야겠네요. 제가 만나서 함께 작업해 본 크리에이터 중에 가장 다재다능하고 실력이 뛰어나거든요. 이분 작품은 그야말로 반짝반짝하죠. 그중에서도 "탐정 이야기(Detective Stories)" 시리즈를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힐 것 같네요!
FT: 포크리 세계에 뛰어든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GS: 졸업하고 주거계획학과 학위를 받았지만, 고향에서는 전공 분야를 살려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었어요. 포크리를 통해서 그런 상황에서도 제 자신과 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었죠. 진짜로 그냥 재미있어서 시작 한 거였어요. 그걸 계기로 제 인생이 더 바람직하게 변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하고 말이죠!

FT: 아티스트, 레벨 디자이너, 코더, 게임 디자이너 중에 본인은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시나요?
GS: 아티스트에 가깝다고 해야겠네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제일 재미있는 부분이, 응집성을 유지하면서 분위기를 조성해서 전반적인 미감이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와 어울리도록 하는 부분이거든요. 게임을 제작하는 것 자체도 재미있긴 하지만, 저한테는 게임 디자인이 게임 안의 환경만 디자인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워요.
FT: 본인의 포크리 작품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GS: 제일 마음에 드는 거라면, 아무래도 처음 공개했던 섬인 것 같아요. 제일 크거나 제일 예뻐서가 아니라, 크리에이터 후원 코드를 받아서 제 인생을 바꿔 놓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죠.Treetop Trenches는 종말 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생존 커뮤니티인데, 워킹 데드 시즌 7을 다 봤을 때 동키콩 컨트리를 하고 싶어서 만든 거였어요. 어디서 영감을 받을지 모른다니까요!
FT: 포트나이트와 포크리 모드에서 제일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GS: 전 시즌 3부터 포트나이트를 했는데, 제가 항상 포트나이트에 감탄하고 애착을 갖는 건 그 전에 제가 해 봤던 게임들과 전혀 다르기 때문이에요. 게임 내에서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 적이 있는 타이틀이 얼마나 되겠어요? 아마 많지 않겠죠. 하지만 확실한 건 포트나이트가 상상력의 한계를 한참 확장해 주었다는 거예요. 포크리 모드가 출시되는 순간, 우리도 그렇게 할 수가 있게 됐죠.
FT: 혼자 작업하는 것과 팀과 함께 작업하는 것 중 어느 쪽을 선호하세요? 이유는요?
GS: 혼자 작업할 때는 하나의 구상을 갖고, 그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제 손으로만 작업하죠. 그런데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작업해 보면, 그분들의 경험과 창작 과정으로부터 배우고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었어요. 혼자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다른 사람의 구상을 위해서 제 구상을 양보할 필요가 없지만, 그건 좀 재미없어요. 협업 프로젝트에서는 제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함께 작업하는 분이 그걸 바탕으로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기도 해요. 그게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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