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이 내렸습니다! $75,000가 걸린 두 번째 Women of the eRena (WOTE) Featuring Fortnite 토너먼트가 8월 6일과 7일 열렸습니다. 많은 트리오들이 포트나이트 빌드 제로와 배틀로얄에서 경쟁자를 무너뜨리기 위해 맞섰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전략이 발전하고 스릴 넘치는 게임플레이가 나왔죠.
두 번째 WOTE 토너먼트 우승팀인 Maddynf, Melanitra, Sparkles_qt를 만나 eRena를 정복한 이야기와 서로를 만나 포트나이트 팀을 결성하게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WOTE Featuring Fortnite 토너먼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우승하기 직전, 마지막 순간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스쳤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Melanitra: 고맙습니다! 솔직히 완전히 쇼크 상태였어요. 손발이 떨리는 상황이었으니까요. 1위를 노리고 싸우다 몇 점을 얻게 됐죠.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기세를 잘 탄 덕분에 엄청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어요.
Sparkles_qt: 토너먼트 중 빌드 제로에서 괜찮은 성적을 낸 덕분에 상당히 앞서 나갔어요. 마지막 게임은 건설이 있었는데 19위(순위 점수 없음)였고 2킬 밖에 못 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컸죠. 점수로 따지면 그 게임에서 2점 밖에 못 딴 거예요. 게다가 2위 팀과 점수 차가 거의 없어서 따라잡힐까 봐 걱정됐어요. 하지만 불안한 순간들이 지나가고 2점 차로 이겼다는 소식을 들었죠! 그러니까 그 2킬은 큰 의미가 있던 거예요. 저희 팀원이 아주 자랑스러워요!
그럼 한 발짝 물러서 생각해 보죠. WOTE Featuring Fortnite 팀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Maddynf: Sparkles_qt는 오래전부터 좋은 친구였어요. Twitch에서 만난 후로 친구가 됐죠... 토너먼트를 이틀 앞두고 세 번째 팀원을 찾다가 Melanitra를 만났는데, 대단한 플레이어였어요. 팀에 완벽하게 어울렸죠. 훈련 첫날에 첫 번째 연습 게임에서 이겼는데, 막판에 결성한 팀인데도 불구하고 승리한 덕분에 자신감이 크게 상승한 것 같아요.
Melanitra: 실제 토너먼트를 고작 이틀 남기고 만났다는 게 믿어지세요? Twitter를 보다가 Sparkles_qt와 Maddynf가 토요일 오후 경기의 세 번째 플레이어를 찾는다는 글에 제가 태그된 걸 봤어요. 몇 주 동안 팀장들 눈에 띄려고 노력했는데, 인지도가 없어서 답변을 못 듣거나 이미 팀이 꽉 찬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목요일 밤에 Sparkles_qt가 같이 토요일 경기에 나가지 않겠냐고 메시지를 보내 왔어요. 그렇게 해서 막판에 트리오를 결성하게 됐지만, 이렇게 좋은 팀원을 만나게 된 거예요. 제 실력을 드러낼 기회를 준 두 사람에게 고맙고, 저를 믿고 게임 후반에 리더 역할을 맡겨 준 것도 감사하고 싶어요.
토너먼트 시작 전까지 팀원들과 어떻게 준비했나요?
Sparkles_qt: Maddynf과 저는 빌드 제로 커스텀을 연습했는데, 그 외엔 별다른 준비를 안 했어요! 이벤트 이틀 전에 Melanitra를 만나 흔쾌히 팀을 만들었는데, 아주 잘 풀렸죠!
Maddynf: 빌드 제로가 새로운 모드니까, 연습에 심혈을 기울였어요. 배틀로얄과 빌드 제로는 플레이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로테이션, 전략, 플레이스타일을 배워 가며 적응할 수밖에 없죠. 토너먼트에서 게임 내 리더 역할을 맡는 건 처음이라서 VOD를 시청하며 연구하고 배우는 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어요. 친구인 Tahrif와 Opt가 VOD 검토를 크게 도와줬죠. 연습 게임을 분석하고, 결점을 지적하고, 개선법을 알려줬어요.
포트나이트 경쟁전이 처음이거나, 포트나이트 콘텐츠를 만들려고 하는 분들께 주고 싶은 팀이 있나요?
Maddynf: 포트나이트가 출시된 지 이제 5년이 지났고, 플레이어들의 실력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게임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경쟁전에 발을 들이거나 콘텐츠 제작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만의 특색을 찾아서 살리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Melanitra: 꾸준함이 열쇠죠. 게임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해요. 저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건설, 편집, 조준을 빠르고 정확히 할 수 있게 됐어요. 한편 포트나이트 콘텐츠 제작의 경우 계속해서 제작하는 걸 추천해요. 저는 그렇게 하거든요. 보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시청자가 몇 명 안 돼도 계속 스트리밍을 해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사람들이 스트림에 들어올 거고, 커뮤니티도 조금씩 성장할 거예요.
토너먼트가 끝났으니,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가요?
Melanitra: 이렇게 열심히 노력한 결과와 의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더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포트나이트에 노력을 쏟아부어서, 언젠간 다른 훌륭한 플레이어들과 함께 큰 대회에 나가고 싶어요.
Maddynf: 빌드 제로 조합이 정말 즐거웠어요. 제 커리어의 대부분은 콘텐츠 제작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포트나이트 빌드 제로를 계속 배우며 실력을 키울 거예요. 토너먼트 전에 빌드 제로 지식을 넓히려고 부단히 애를 썼는데, 그 노력의 대가가 드러나니 너무나 뿌듯했어요.
Sparkles_qt: 저는 앞으로도 스트리밍을 계속하고, 포트나이트 실력을 키울 거예요! 빌드 제로 토너먼트와 커스텀 게임이 열릴 때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거고요! WOTE에서도 토너먼트가 또 열리면 좋겠어요. 우리 팀은 다시 참가해서 왕관을 지킬 거예요!

